오랜만의 일본직구와 전반적으로 느려진 요즘 배대지 이야기

세라믹칼을 구매했는데, 국내엔 칼갈이가 마땅한 게 없어서, 일본 아마존에서 교세라 다이아몬드 칼갈이를 구매할겸, 세라믹칼 사이즈별로 몇가지랑 감자나 과일 껍질 까는 필러랑, 세라믹 후라이팬도 좀 담고 이것저것 오랜만에 일본 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아마존 배송은 무료배송이라도 우리나라 택배랑 비슷해서, 하루이틀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일요일날 구매했는데 월요일날 발송, 화요일에 몰테일에 도착.(참고로 일본은 우리나라와 시간이 똑같아요).

예전 몇년 전에 구매할때는 일본 몰테일이 페덱스로 보내주고 입고도 상당히 빨라서 평일에 사면, 구매한지 3일이면 받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수요일인 오후 4시 현재 입고조차 안되고 있는 중.

원래대로라면 이미 배송비계측까지 충분하고도 남게 끝나 있을 시간인데 말이죠.

그래서 혹시 일본도 휴일이 껴있어서 느려지나 해서 최근 글들을 검색을 좀 해보 니 2014년인가 정도에는 보통 배송 당일에 입고가 되고, 늦어도 익일날엔 입고가 되고 배송비가 계측되었다고 하는데(저의 예전 경험과도 일치), 2018년 말 글들을 보니 며칠 지나도 입고가 안되서 하염없이 기다린다는 후기들이 눈에 띄더군요.

일본 아마존 화면. 크롬 쓰면 번역 가능하고, 요즘은 일본 아마존 자체에서 영어 번역도 기본지원중이라서 예전보단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요즘 배대지들이 제가 몇년 전에 주구장창 직구를 하던 시절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느려진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주로 사람들이 많이 전통적으로 구매하던 북미쪽만이 아니라 일본쪽도 요즘은 배대지들을 엄청나게 이용들을 하는지, 아니면 배대지들이 규모를 줄인 것인지(전자일 확률이 상당히 높겠죠. 직구가 줄진 않을 테니까요) 혹은 배대지들이 규모를 적절히 늘리고 있지 않은 것인지, 아무튼 느려진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

그래도 뭐 하루이틀 정도만 더 기다리면 뱅기 타고 올테니까. 이번주안에는 받을 수 있겠죠… 라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지만, 직구란 게 예상대로 진행이 안되면 하염없이 늦어지는 게 아닌지 마음졸이게 되는 면이 있는데, 더더구나 저는 거의 몇달만에 하는 거라서 더더욱 불안하게 된다는 거.

하지만 언제나처럼 며칠 늦더라도 오긴 올겁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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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오랜만의 일본직구와 전반적으로 느려진 요즘 배대지 이야기

  1. 글을 올리고 나서 한시간 뒤인 현재 오후 5시에 몰테일에서 배송비계측 문자가 와서 배송비 결제 완료. 흠. 느려진게 아닌가? 아니면 특정 배송 몰리는 시즌에만 느린건가? 헷갈리네요. 어쨌든 아직 일본 배대지쪽은 입고지연에서 비교적 안전한 것 같습니다.

  2. 음, 생각해보니 전보다 하루정도 느려진 것 같네요. 왜냐면 몰테일의 일본센터 출고시간은 월~금 오전 11시이기 때문에, 그 전에 배송비 계측이 되지 않으면 다음날 출발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배송비 계측이 같은 날 되더라도 시간에 따라서 오늘 될지 내일 될지 출고여부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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